생활용품 매장 돌며 여성 신체 불법촬영한 남성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생활용품 매장에서 여성 손님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생활용품 매장 내에서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여성들의 신체 사진도 여러장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생활용품 매장에서 여성 손님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생활용품 매장 내에서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체포 과정에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지우려다 제지당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여성들의 신체 사진도 여러장 발견됐다.
경찰은 여죄 수사를 위해 A씨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