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총파업 돌입…내일 보건의료노조 파업
최혜진 2023. 7. 12. 22:03
[KBS 광주]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노조법 개정과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금속노조 광주전남본부도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광주전남지부는 포스코 사내하청 5개 사업장과 현대삼호중공업, 광주의 자동차 부품사 등 16개 사업장이 부분 파업 하고, 나머지 사업장은 간부들이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는 내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섭니다.
파업 참가 인원은 이미 파업 중인 광주시립요양병원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호남권역재활병원 등 15개 지부 소속 노조원 2천여 명으로 지부별 쟁의 조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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