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LG 잡았다' 최원호 감독, "문동주 김범수 박상원 모두 잘 막아줬다...문현빈 칭찬하고 싶다"

한용섭 2023. 7. 12.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가 LG를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0으로 앞선 7회 1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한 김범수가 리드를 지켜내며 홀드를 기록, 마무리 박상원이 9회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는 1회 1사 후 김인환의 우전 안타, 노시환의 좌전 안타로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김성락 기자] 한화가 LG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최원호 감독이 미소짓고 있다. 2023.07.12 /ksl0919@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한화가 LG를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7⅓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문동주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투구수(108구)를 경신했다.

2-0으로 앞선 7회 1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한 김범수가 리드를 지켜내며 홀드를 기록, 마무리 박상원이 9회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는 1회 1사 후 김인환의 우전 안타, 노시환의 좌전 안타로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2사 1,2루에서 문현빈이 켈리 상대로 9구째 우선상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 안타가 결승타가 됐다.

최원호 감독은 경기 후 "앞으로 2주간 쉬기 때문에 오늘 문동주를 길게 가져가려는 계획이 있었다. 8회까지 올라와 최소 실점으로 역투해줬다. 위기상황에 올라온 김범수와 마무리 박상원까지 모두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경기 초반 2타점을 친 문현빈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OSEN=잠실, 김성락 기자] 한화가 LG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문동주, 최원호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7.12 /ksl0919@osen.co.kr
[OSEN=잠실, 김성락 기자] 한화가 LG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힌화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07.12 /ksl0919@osen.co.kr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