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 X", "역대급 쓰레기" 호주 전역을 분노로 물들인 아내 살해('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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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김지민은 뻔뻔한 태도로 아내를 살해한 제라드를 향해 분노를 터트렸다.
남편 제라드는 아내의 여동생과 방송에 출연해 실종된 아내를 찾아달라 호소했다.
그러다 실종 11일 만에 앨리슨은 결국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고 남편 제라드는 아내가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을 택한 것 같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제라드는 불륜녀 토니와 결혼함과 동시에 빚도 청산할 계획으로 아내 앨리슨의 살해를 계획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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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장미의 전쟁' 김지민은 뻔뻔한 태도로 아내를 살해한 제라드를 향해 분노를 터트렸다.
12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호주 전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아내 살인사건이 전파를 탔다. 애처가인 줄 알았던 남편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프리젠터 이상민은 호주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기도했던 역대급 사건을 소개했다. 바로 앨리슨의 실종 사건. 남편 제라드는 아내 앨리슨이 아침 산책을 갔다가 돌아올 시간이 지났음에도 오지 않는다고 신고를 한다.
그리고 이는 호주 전역에 대대적으로 방송되며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남편 제라드는 아내의 여동생과 방송에 출연해 실종된 아내를 찾아달라 호소했다. 그의 눈물에 경찰을 비롯한 이웃들까지 앨리슨을 찾는 데 여념이 없었지만, 그녀의 행방은 10일째까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실종 11일 만에 앨리슨은 결국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고 남편 제라드는 아내가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을 택한 것 같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찰의 생각은 달랐다. 아내의 사망원인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었으며 용의자로 가장 유력한 이가 바로 남편 제라드라는 것. 제라드 몸에 있는 상처, 제라드의 수상한 행동 등 의심스러운 정황도 많이 발견되었다.
결국 경찰의 예상대로 앨리슨을 죽인 범인은 남편 제라드로 밝혀졌다. 이에 김지민은 “인터뷰가 너무 뻔뻔하다”라고 분노를 터트린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진실은 수사 도중에 낱낱이 밝혀졌다. 제라드는 겉으로는 사랑꾼인 척 행동했지만 실상 앨리슨을 늘 무시하며 막말을 쏟아냈다고. “너 왜 이렇게 못생겼어?”, “네가 얼마나 쓸모없는 존재인 줄 알아?”와 같은 상처뿐인 말들이 앨리슨의 일기장에 남아있었다.
또한, 제라드는 데이팅 사이트를 통해 매일 밤 다른 잠자리 상대를 찾았으며 4년간 지속된 불륜 상대도 있었다. 제라드는 불륜녀 토니와 결혼함과 동시에 빚도 청산할 계획으로 아내 앨리슨의 살해를 계획했던 것.
이에 박지민 아나운서는 “역대급 쓰레기. 욕도 아까울 지경이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못됐고 뻔뻔하고”라고 분노의 말을 내뱉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장미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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