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테마파크 불법 산지 훼손 의혹…자치경찰 수사
나종훈 2023. 7. 12. 22:00
[KBS 제주]제주지역의 한 유명 테마파크가 당국의 허가 없이 축구장 4개 면적에 달하는 3만 여 ㎡ 부지 임야를 훼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이러한 사실을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테마파크측은 태풍 등으로 쓰러진 나무를 정비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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