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돌며 상습 소매치기 50대 구속송치
곽동화 2023. 7. 12. 21:56
[KBS 대전]아산경찰서는 전통시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소매치기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경기와 충남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지갑을 훔친 뒤 훔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등 16차례에 걸쳐 78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잇따르자 아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잠복수사를 하다 지난달 29일,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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