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일부 야영장 하수처리시설 부적합”
이유진 2023. 7. 12. 21:56
[KBS 청주]충북 지역 일부 야영장의 하수처리시설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북도가 이용객이 많고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갖춘 야영장 29곳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설치 기준 준수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야영장 12곳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해당 야영장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하수 적정 처리를 위해 무료로 현장 기술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 폭염이 주는 신호…중부 중심 ‘극한호우’ 주의
- “반 년만에 노선 55% 바뀐 이유 설명해야”…재추진하려면?
- 한일, 오염수 방류 논의…윤 대통령, 한국 전문가 점검 참여 요구
- 국민의힘, ‘실업급여’ 손본다…“저임금 노동자에 고통 전가”
- 전세사기 1호 ‘세 모녀 사건’…“징역 10년”에 혼절
- [단독] ‘수십만 원’ BB탄총 샀더니…‘먹튀’에 수백 명 아우성
- 통유리 건물에 아파트 거실 반사…사생활 침해 논란 [제보K]
- 백화점 앞 ‘7중 추돌 사고’에 재난문자까지…
- ‘국민 선택권’ 강조했지만, “왜 국민 불편하게 하나” 지적 잇따라
- 서울 버스요금 다음 달 300원 인상…지하철은 10월 150원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