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오송 건설현장 중대재해 엄중 처벌 촉구
이자현 2023. 7. 12. 21:56
[KBS 청주]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6일 발생한 오송 아파트 건설현장의 노동자 추락사고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가 거푸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안전조치가 지켜지지 않아 일어났다며 해당 현장에 대한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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