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운동본부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 강력 규탄”

신익환 2023. 7.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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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도내 시민단체의 반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오늘(12일) 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강력 규탄한다며 방류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제주시청부터 구세무서 사거리까지 거리 행진도 진행하며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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