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우크라에 무인기 탐지 시스템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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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에 무인기 탐지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나토 기금에 거출한 3천만 달러(약 390억 원)를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무인기 탐지 시스템 등 살상성이 없는 장비를 공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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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에 무인기 탐지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나토 기금에 거출한 3천만 달러(약 390억 원)를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무인기 탐지 시스템 등 살상성이 없는 장비를 공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이 같은 지원 방침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여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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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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