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감 몰아주기 혐의 황욱정 KDFS 대표 등 4명 오늘 구속 갈림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황욱정 KDFS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리고, 건물 용역 일감을 부탁하며 KT 본사 임원들에게 많게는 7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황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황욱정 KDFS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리고, 건물 용역 일감을 부탁하며 KT 본사 임원들에게 많게는 7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황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합니다.
황 대표로부터 일감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KT 본사 경영지원실 상무보 홍 모 씨, 부장 이 모 씨, KT텔레캅 상무 출신인 KDFS 전무 김 모 씨도 오늘 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종전의 계약 조건을 무시한 채 또 다른 하청 업체의 용역 물량을 대폭 감축하고 황 대표의 KDFS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91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네 번째 만난 한일 정상‥북한 미사일 규탄·오염수 문제 논의
- '병실 대신 장외로'‥내일부터 총파업 돌입
- "'시럽급여' 184만 원, 세후월급보다 많다"‥하한액 하향·폐지 검토
- KBS 수신료 분리 시행, 이사는 해임제청안 통과
- "아이를 산 채로 묻었다"‥30대 친모 '살인혐의' 구속영장 신청
- [제보는 MBC] "음주운전, 내가 잡는다" 심야 추격전에 발 벗고 나선 시민들
- 물 폭탄 몰고 온 '중규모 대류계', 더 센 물 폭탄 온다
- 지하철 150원·시내버스 300원↑‥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
- '초유의 사태' 환자 1500명 퇴원‥병원마다 종일 북새통
- 지하철 150원·시내버스 300원↑‥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