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내일 총파업 돌입…지역 일부의료기관 참여

정재훈 2023. 7. 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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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보건의료노조가 내일과 모레, 이틀간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대전보훈병원과 충남 4개 의료원 노조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파업 중에도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에는 필수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외래 진료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노조는 그동안 보건의료인력 충원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를 요구하며 정부와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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