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해안에 시간당 50mm 비..토사 유출·정전 피해

정의진 2023. 7. 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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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사이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12일) 새벽 4~6시 사이 순천시에는 시간당 59.5mm, 여수공항 51mm, 광양시 50.1mm의 폭우가 내리면서 30건이 넘는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새벽 4시쯤 여수시 율촌면에선 담벼락이 무너졌고, 아침 6시 50분쯤엔 광양시 광양읍의 한 주택가에서 토사가 유출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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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사이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12일) 새벽 4~6시 사이 순천시에는 시간당 59.5mm, 여수공항 51mm, 광양시 50.1mm의 폭우가 내리면서 30건이 넘는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새벽 4시쯤 여수시 율촌면에선 담벼락이 무너졌고, 아침 6시 50분쯤엔 광양시 광양읍의 한 주택가에서 토사가 유출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는 새벽 5시쯤 낙뢰로 남구의 한 아파트가 정전되면서 440여 세대가 2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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