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뜬 두 개의 달’ 2연승 한화 최원호 감독 “문동주 최소 실점 역투·2타점 문현빈 칭찬”[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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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원호 감독이 1위팀에 맞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2일 잠실 LG전에서 문동주와 문현빈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어 최 감독은 "타선에서는 경기 초반 2타점을 친 문현빈을 칭찬하고 싶다"며 신인 문현빈과 2년차 문동주의 동반 활약을 언급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이전 SSG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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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이 1위팀에 맞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2일 잠실 LG전에서 문동주와 문현빈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문동주는 개인 최다 108개의 공을 던지며 7.1이닝 5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했다. 7회까지 무실점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8회 투구수 100개가 넘어가며 고전했지만 필승조가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이날 문동주는 최고 구속 시속 156㎞의 강속구로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선점했다. 속구로 쉽게 주도권을 잡으면서 커브와 슬라이더도 위력적으로 작용했다.
3회말부터 5회말까지 7타자 연속 범타 처리. 그리고 네 차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수비도 뛰어났다. 6회말 문성주의 빗맞은 타구를 전력질주로 잡아 처리했다. 7회말에는 오지환의 타구에 빠르게 반응해 다시 투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문현빈은 1회초 1사 1, 2루 찬스를 살렸다. 상대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와 9구 승부 끝에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 기선제압을 이끄는 결승타였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앞으로 2주간 쉬기 때문에 오늘 문동주를 길게 가져가려는 계획이 있었다. 동주가 8회까지 올라와 최소실점으로 역투해줬다”며 “위기상황에 올라온 김범수와 마무리 박상원까지 모두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타선에서는 경기 초반 2타점을 친 문현빈을 칭찬하고 싶다”며 신인 문현빈과 2년차 문동주의 동반 활약을 언급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이전 SSG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34승 40패 4무가 됐다.
한화는 오는 13일 선발투수로 리카르도 산체스를 예고했다. LG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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