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CPI 3.0%·근원 4.8%…"2021년 6월 이후 물가 상승률 최저점"(1보)

정윤영 기자 2023. 7.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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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0%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달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0%로 하락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변동성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기저, 근원) CPI는 전년 대비 4.8%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서명에서 "6월까지 12개월동안 전체 품목에서 CPI 지수가 3.0% 상승했다. 이는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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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의 한 슈퍼마켓에 상품이 진열돼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지난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0%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달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0%로 하락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컨센서스(전년 대비 3.1% 상승)를 하회한 수치다.

변동성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기저, 근원) CPI는 전년 대비 4.8%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서명에서 "6월까지 12개월동안 전체 품목에서 CPI 지수가 3.0% 상승했다. 이는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이라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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