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종목 폭락' 주식카페 운영자 강기혁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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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목 하한가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인터넷 주식카페 '바른투자연구소' 운영자 52살 강기혁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 씨와 카페 회원 손 모 씨, 박 모 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심사 뒤 "도망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는 하한가 사태 직후 강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들어간 뒤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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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목 하한가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인터넷 주식카페 '바른투자연구소' 운영자 52살 강기혁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 씨와 카페 회원 손 모 씨, 박 모 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심사 뒤 "도망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씨 등은 동일산업·동일금속·만호제강·대한방직·방림 등 5개 종목 주문을 반복하며 통정매매 등 수법으로 주가를 띄우고 359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가 운영하는 바른투자연구소는 지난달 14일 동반 하한가 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돼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주가가 폭락한 5개 종목이 이 카페에서 추천 종목으로 자주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는 하한가 사태 직후 강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들어간 뒤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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