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에…YG엔터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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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재계약이 불확실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주가가 장중 8%나 급락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 초반 2%대의 강세를 보이며 8만500원까지 올랐으나, 오전 블랙핑크 4명 중 1명인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나오자 하락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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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재계약이 불확실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주가가 장중 8%나 급락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4600원(5.83%) 하락한 7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 초반 2%대의 강세를 보이며 8만500원까지 올랐으나, 오전 블랙핑크 4명 중 1명인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나오자 하락세로 전환됐다.이날 한때 장중 8%대 내리며 7만20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날 문화일보는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던 중국 에이전시가 YG로부터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리사를 제외한 지수, 제니, 로제는 재계약 후 동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에 리사의 중국 프로그램 스케줄 문제는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전했다. 이어 "블랙핑크 재계약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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