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상의 탈의 “은퇴 6개월, 현역 때보다 몸 더 좋아” (골때녀)

유경상 2023. 7. 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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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현역 때보다 더 좋은 몸을 자랑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정대세는 거침없이 상의 탈의했다.

정대세는 즉석에서 바로 옷을 갈아입으며 "현역 때보다 몸이 더 좋다. 살도 빠지고"라며 몸을 자랑했다.

이영표는 "6개월이면 현역 아니냐. 몸 상태 좋겠다"고 물었고 정대세는 "좋다"고 바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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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현역 때보다 더 좋은 몸을 자랑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정대세는 거침없이 상의 탈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5개월 만에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감독대기실에서는 감독들도 유니폼을 받아 입었고 백지훈은 “정대세, 오범석이 같이 있는 건 사기”라고 항의했다. 오범석은 “그냥 해라”고 반응했고 이을용은 “왜 나는 빼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정대세는 즉석에서 바로 옷을 갈아입으며 “현역 때보다 몸이 더 좋다. 살도 빠지고”라며 몸을 자랑했다. 이어 정대세는 “승리수당 없어요? 수당 있으면 열심히 골을 넣는다”고 말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영표가 “은퇴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정대세는 “6개월이요”라고 답했다. 이영표는 “6개월이면 현역 아니냐. 몸 상태 좋겠다”고 물었고 정대세는 “좋다”고 바로 인정했다. 최진철은 “쟤도 훈련 많이 했다”며 조재진을 가리켰다. 조재진도 “많이 했다”고 받았다.

김병지는 “팬들도 궁금해 하겠지만 선수들도 다음 지도 때 오늘 경기력에 따라 반감 가질 수 있다”며 다음 시즌 지도력을 위해서라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표도 “지면 지도력을 의심할 수 있다”고 동의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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