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아너스 멤버십 계약시 국내외 리조트·골프장 이용혜택 제공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글로벌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완공 전에도 아너스 멤버십 계약자에게 국내외 리조트·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리조트 멤버십 혜택은 준공 후부터 적용되지만,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선 국내외 리조트·골프장과의 협업으로 아너스 멤버 회원권 계약과 동시에 혜택을 누린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관계자는 아너스 멤버가 될 경우 전 세계 31개국 108개의 반얀트리 호텔·리조트, 라구나CC(태국 푸켓, 베트남 다낭, 인도네시아 빈탄) 는 물론 국내 유명 골프장·리조트와도 협업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반얀트리는 태국 푸켓을 비롯해 22개국에서 48개 호텔과 리조트, 64개 스파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내년말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LTW 디자인 웍스'와 'SCSY 스튜디오' 등 국내외 유명 건축 디자인 회사가 외관과 조명,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모든 객실이 바다 조망과 단독 테라스에 프라이빗한 풀을 갖출 예정이라 독립된 공간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얀트리에 상주하는 전문가들이 운동·요가·명상 등 매주 50가지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최고급 스파 브랜드인 '반얀트리 스파'를 비롯해 탈라소 테라피(해수요법)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온천 등의 시설도 갖추게 된다.

반얀트리를 대표하는 태국 레스토랑 '샤프론'과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루프탑 바 '버티고' 등 최고급 다이닝 시설도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관계자는 "이렇게 다양한 글러벌 연계 서비스 혜택을 갖춘 리조트는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부산 해운대와 서울 청담동에서 운영 중인 아너스멤버 라운지를 방문하면 상세한 혜택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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