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원서에 키·몸무게·부모직업…불공정 채용 87건 시정

김종성 2023. 7. 12. 21: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상반기 87건의 불공정 채용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응시원서에 키·몸무게·부모직업 등을 요구하는 등 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직자에게 비용 보전 없이 검진 결과를 제출하게한 업체 등 10건은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법 위반은 아니지만 불공정하다고 판단된 77건은 사업장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불공정 #채용 #시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