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침입 억제 시알릴락토스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켐(대표 허남)은 바이러스, 세균 등의 감염질환에서 유발될 수 있는 사이토카인 폭풍에 기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에 대한 개선 효능을 가진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바이러스성 사이토카인 폭풍과 유사한 과잉염증 모델을 활용한 항염증 작용을 통해 모유올리고당(HMO)의 일종인 2종의 시알릴락토스에 대한 장기손상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켐(대표 허남)은 바이러스, 세균 등의 감염질환에서 유발될 수 있는 사이토카인 폭풍에 기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에 대한 개선 효능을 가진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바이러스성 사이토카인 폭풍과 유사한 과잉염증 모델을 활용한 항염증 작용을 통해 모유올리고당(HMO)의 일종인 2종의 시알릴락토스에 대한 장기손상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 또한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신종플루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숙주세포 내 침입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바이러스가 증식하려면 인체 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해서 세포 안으로 침입해야 하는데 시알릴락토스는 바이러스 종류에 상관없이 이 과정을 막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다염증 원인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출소에서 수영복 벗어던진 美 여성 3명…마약 양성
- '35도 폭염' 주차장서 카트 수천개 끌다 숨진 청년의 문자 보니…
- 장동민 측 "600억 맘카페 사기 혐의 A씨와 친분 없어"
- '코빅' 이지수 사망…네티즌 애도 물결
- '민폐 직장인'부터 아랍 왕자까지…'킹더랜드'의 로맨스가 짓밟은 것들
- 돌보던 지적장애 청소년에 떠밀려 뇌손상..."사회복지사 보호해야"
- 보안 때문에 기차 타고 다니는 푸틴의 ‘초호화 열차’... 내부 첫 공개
-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폭행, 여전히 상처로 남아 있다"
- 펌프! 점프! 40대 첫 내돈내산 농구화 '샤크' 리복..."응답하라 2023"
- 해수욕장 샤워 한번에 2만원… 휴가철 노린 '바가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