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스탭들, 내 눈 못 쳐다본다고? 말도 안 돼"[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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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입을 열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드디어 12일 베일을 벗은 가운데,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최근 타임즈 오브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의 오랜 루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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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입을 열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드디어 12일 베일을 벗은 가운데,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최근 타임즈 오브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의 오랜 루머를 언급했다.
크리스토퍼는 톰 크루즈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그에게 "자신에 대해 들어본 이야기 중 가장 이상한 것"에 대해 물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루머가 있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배우 사이먼 페그는 톰 크루즈를 둘러싼 이야기가 과장되었다는 것에 동의하며 "나는 그에 대한 모든 기이한 루머를 파헤칠 수 있었다. 톰은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수수께끼 같은 영화배우다. 하지만 그는 그저 남자일 뿐이다. 나는 그와 평범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이먼 페그는 한 장면을 위해 수십 번 절벽에서 뛰어내린 톰 크루즈의 스턴트에 극찬했다. 그는 "특수 효과를 사용하면 인위적이며 긴장감을 없애준다. 그래서 톰은 자신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정도로 일을 극한까지 밀어붙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1996년부터 시작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주연 톰 크루즈는 지난달 28일 영화 홍보차 내한해 2박 3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돌아갔다.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액션의 한계에 도전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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