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 재판 선고 당초보다 늦어질 듯

제주방송 김동은 2023. 7. 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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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에 대한 재판 선고가 예상보다 휠씬 늦어질 전망입니다.

오늘(12) 제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오 지사에 대한 8차 공판에서는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교수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습니다.

재판부가 피고인들에 대한 심문을 오는 10월쯤에 하기로 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1심 선고가 크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9차 공판은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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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에 대한 재판 선고가 예상보다 휠씬 늦어질 전망입니다.

오늘(12) 제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오 지사에 대한 8차 공판에서는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교수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습니다.

이와함께 검찰이 공소장 일부를 변경 신청하면서 변호인간의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재판부가 피고인들에 대한 심문을 오는 10월쯤에 하기로 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1심 선고가 크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9차 공판은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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