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천원짜리 변호사’ 원조, 수임료 감자로 받은 이유는‥”(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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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수임료를 감자로 받았던 사연에 대해 해명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변호사 박지훈, 양나래가 출연했다.
박지훈은 변호사계 유재석으로 불리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시 박지훈은 '감자 변호사'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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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지훈이 수임료를 감자로 받았던 사연에 대해 해명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변호사 박지훈, 양나래가 출연했다.
박지훈은 변호사계 유재석으로 불리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훈은 “요새는 줄였는데 하루에 3~4개씩 했다”라며 일주일에 스케줄이 20개라고 밝혔다.
박지훈은 “저희는 2~30분씩 하고 나올 때가 많다. 생방송이 좀 많다. 아침에 있고 밤에도 있으니까 서초동, 상암동을 계속 왔다 갔다 한다”라며 “법정에 가면 너무 떨린다. 특히 형사 법정 같은 경우에는 이 사람이 재판으로 인생이 왔다갔다 해서 되게 떨린다. 제가 실수를 안 해야 한다. 방송은 실수를 하면 편집을 하면 되니까. 저는 생방송이 더 낫다. 짧게 치고 빠지는 게 낫다”라고 설명했다.
박지훈의 첫 방송은 KBS에서 방송 됐던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다. 당시 박지훈은 ‘감자 변호사’로 출연했다. 김숙은 박지훈이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원조 격이라고 소개했다.
수임료를 감자로 받았던 이유에 대해 박지훈은 “‘안녕하세요’의 괴짜 변호사로 저희 사무실 사무장이 신청을 했다. 수임료 대신 감자나 옥수수로 받아서 그런 별명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이상 군법무관으로 근무했는데) 마지막 근무지가 강원도였다. 그러다 보니 아는 사람이 강원도에 많았다. 변호사 수임 구조는 착수금에 성공 보수금이 있는데, 착수금보다 성공 보수로 받으려고 착수금을 안 받으면 의뢰인이 좋아서 특산물을 선물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변호사가 정신이 나갔나’ 생각한 거다. 저는 뒤에 성공보수가 더 클 것 같은 의도였는데 이게 좋게 알려졌다”라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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