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백신 개발해 20종 이상 상용화

2023. 7. 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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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대표 송창선)는 2014년 설립된 백신, 치료제 연구개발 및 CRO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약독화 플랫폼, 재조합 항암 바이러스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동물 백신을 개발하여 20개 이상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상용화시키는 등 차세대 백신 개발을 통해 인류와 동물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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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수특허대상] 카브

카브(대표 송창선)는 2014년 설립된 백신, 치료제 연구개발 및 CRO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약독화 플랫폼, 재조합 항암 바이러스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동물 백신을 개발하여 20개 이상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상용화시키는 등 차세대 백신 개발을 통해 인류와 동물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한 예로 조류코로나 바이러스인 닭 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IBV)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브는 국내에서 유행하는 변이형 조류코로나 바이러스에 특이성이 높은 광범위 교차 면역원성 백신인 ‘K40/09’ 균주를 개발해 특허등록했다. 그 결과 국내 IBV로 인한 양계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최근 카브는 가금뿐만 아니라, 돼지, 반려동물 등 다양한 축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9년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인티그레이션 회사인 JAPFA에 기술수출한 백신은 올해 하반기 현지에서 출시가 예정돼 있다.

카브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개발 선도기업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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