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세상에 불만 잊고 열심히 하니 인기 많아져” (유퀴즈)

사진=tvN 예능 ‘유퀴즈’ 화면 캡처

‘유퀴즈’ 유재석이 세상에 대한 불만을 잊고 열심히 해 인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씨름 선수 김웬디에게 “언제부터 인기가 많아졌냐?”는 질문을 받았다.

민망해하는 유재석을 대신해 조세호가 “베짱이 분장을 해서 유명해졌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그 시절부터 시작하면 얼마 동안 이야기해야 하냐”며 웃었다.

결국 유재석은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불만에 가득 차 있었다”라며 “그런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하니까 감사하게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세호가 김웬디 선수에게 “우리 쪽에 관심이 있냐?”고 묻자 김웬디 선수는 단칼에 “아니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