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공사 현장서 40대 신호수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최승현 기자 2023. 7.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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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12일 오전 11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40대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또 다른 트럭에 신호를 주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60대 B씨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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