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브라질 재능' 호케 영입...바이아웃 7115억+2031년까지 계약

한유철 기자 2023. 7. 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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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비토르 호케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호케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30-31시즌까지이며 2024-25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호케의 영입을 알리면서 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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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포포투=한유철]


바르셀로나가 비토르 호케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호케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30-31시즌까지이며 2024-25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어마어마한 조건이 붙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5억 유로(약 7115억 원)에 해당했다. 기본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26억 원)였으며 추가 옵션에 따라 최대 3100만 유로(약 441억 원)의 금액이 추가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호케의 영입을 알리면서 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단은 "센터 포워드로 발전하는 선수지만 상황에 따라 윙어로도 활약할 수 있다. 속도가 빠르며 마무리 능력이 출중하다"라고 전했다.


그의 커리어도 소개했다. 바르셀로나는 "18세의 나이에 50회 이상의 리그 출전을 기록했다. 16세에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올해 초 남미 U-20 토너먼트에서 브라질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6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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