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초고속 국장 승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사원은 오늘 고위감사공무원 '나'급인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1과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국가기관 특별조사, 공직자 부패행위와 관련한 공직기강 감사를 주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서해공무원 피살사건 대응 감사,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김 신임 국장은 제1과장 때는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 대응 점검 감사,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가통계 작성·활용 실태 감사를 주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고위감사공무원 '나'급인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1과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국가기관 특별조사, 공직자 부패행위와 관련한 공직기강 감사를 주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서해공무원 피살사건 대응 감사,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김 신임 국장은 지난해 8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감사원 관계자는 "부이사관 이후 국장 승진이 가장 빠른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김 신임 국장은 '감사원 실세'로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과 지난 2020년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을 점검할 때 함께 일하는 등 유 사무총장의 측근으로 평가됩니다.
김 신임 국장은 제1과장 때는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 대응 점검 감사,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가통계 작성·활용 실태 감사를 주도했습니다.
감사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 국장은 원칙주의 성향이 강하고 엄격하며 강직한 성품"이라며 "직무감찰 분야에 특화된 감사 실무 경력을 보유, 자타가 공인하는 감찰 분야 감사원 최고 조사·지휘 능력 보유자"라고 극찬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2911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극한 호우'가 남긴 상처‥서울 곳곳 침수 피해
- 물 폭탄 몰고 온 '중규모 대류계', 더 센 물 폭탄 온다
- 지하철 150원·시내버스 300원↑‥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
- '김건희 의혹' 고속도로안, 어느 정부 때 처음 제안했나
- '초유의 사태' 환자 1500명 퇴원‥병원마다 종일 북새통
- KBS 수신료 분리 시행, 이사는 해임제청안 통과
- "'시럽급여' 184만 원, 세후월급보다 많다"‥하한액 하향·폐지 검토
- '세 모녀 전세사기' 징역 10년‥"서민 삶 뿌리째 흔들었다" 질타
- [제보는 MBC] "음주운전, 내가 잡는다" 심야 추격전에 발 벗고 나선 시민들
- '도핑 의혹' 정면 반박 소트니코바‥'재조사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