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통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광양 제철중, 청소년 진로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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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pressian.com)]광양 제철중학교가 12일 2학년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광양 제철중학교에 참관한 교육지원팀 차민희 코디네이터는 "청소년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알려줌으로써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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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화 기자(=광양)(0419@pressian.com)]
광양 제철중학교가 12일 2학년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놀이로 배우는 진로 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학생들에게 본인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광양시 관내 14개 중학교 중 11개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다.
반려견 훈련사, 파티시에, 퍼스널컬러전문가, 메타버스3D, 가상현실 증강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돼 학급마다 직업군을 달리하며 10개의 직업 체험으로 진행됐다.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 강화와 커리어 타워, 액션 카드 프로그램, 성격유형, 다중 지능 검사 등 다채로운 교육과 함께 방 탈출 형태의 게임과 퀴즈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 발달 단계를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김신행 학생(2학년)은 "진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놀이를 통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진로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AI 시대에 새로 생겨날 직업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광양 제철중학교에 참관한 교육지원팀 차민희 코디네이터는 "청소년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알려줌으로써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광양지역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경화 기자(=광양)(041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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