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라' 이병진, 영재 딸 소개 "月 평균 독서량만 150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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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병진이 영재 딸 예음 양을 소개했다.
이날 이병진은 늦둥이 딸 예음 양을 소개했다.
예음 양은 테스트를 통해 인정받은 진정한 영재.
이날 이병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기자로서 이병진과 인터뷰에 나선 예음 양은 "스스로 생각하는 문제점은 뭔가?"라고 묻는 것으로 이병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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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병진이 영재 딸 예음 양을 소개했다.
12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선 이병진 강지은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병진은 늦둥이 딸 예음 양을 소개했다. 예음 양은 테스트를 통해 인정받은 진정한 영재. 더불어 독서 마니아로 한 달 평균 독서량이 150권에서 200권이나 된다고.
강지은 씨는 “독서시간을 확보해줘야 하는 게 안 그러면 수면시간을 짧아진다. 잠을 안자고 책을 본다”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병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기자로서 이병진과 인터뷰에 나선 예음 양은 “스스로 생각하는 문제점은 뭔가?”라고 묻는 것으로 이병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병진은 “너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어서 하나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그게 장점이자 문제점이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이겨낸 방법은 뭔가?”라는 거듭된 물음엔 “나는 늘 그렇게 생각한다. 오늘이 매우 힘들고 내일도 힘들 거다. 그런데 오늘이 어제가 되는 순간 힘들었던 기억은 사라진다”고 했다.
이에 ‘퍼라’ 출연자들은 “딸의 물음이 철학적이고 정리도 잘한다”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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