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주차장 인근서 7중 추돌…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박지영 기자 2023. 7. 12. 20:51
오늘(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주차장 근처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가 주차 요원 1명을 치고, 차 5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40대 주차요원은 중태에 빠졌고,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자신의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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