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사 ‘제 2 호나우두’ 호키 영입, 2024/2025시즌 합류… 바이아웃 7115억원

한재현 2023. 7.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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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제 2의 호나우두라 불리는 18세 천재 공격수 빅토르 호키를 품에 안았다.

바르사는 12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호키 영입을 발표했다.

호키는 이번 여름이 아닌 2024/2015시즌에 합류한다.

호키는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면서 29경기 15골 5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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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제 2의 호나우두라 불리는 18세 천재 공격수 빅토르 호키를 품에 안았다.

바르사는 12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호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대박이다. 호키는 이번 여름이 아닌 2024/2015시즌에 합류한다. 전 소속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한 시즌 더 임대 신분으로 뛴다.

그는 바르사와 2030/2031시즌까지 7년 계약을 맺었다. 바이아웃은 5억 유로(약 7,115억 원)로 거액을 책정했다. 그만큼 바르사가 거는 기대가 크다.

이적료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26억 원)에 불과하지만, 골과 우승에 횟수에 따라 2,600만 유로(약 369억 원), 발롱도르 수상시 300만 유로(약 42억 원) 보너스가 추가된다”라고 덧붙였다.

호키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제2의 호나우두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 시즌 들어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호키는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면서 29경기 15골 5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바르사는 안수 파티, 가비, 페드로라는 특급 유망주들이 있다. 더불어 호키까지 합류한다면, 재정난 속에서도 바르사의 전력은 유럽 최정상급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진=FC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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