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이 된 메시 후계자, 바르사 회장 "차비가 기회주고 있어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잦은 부상으로 기대에 못 미쳤던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기대주 안수 파티의 이적설은 없었던 일이 될 전망이다.
바르사의 호안 라포르타 회장은 스페인 매체 12일(한국시간)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파티가 바르사에서 성공하길 원한다"라며 "득점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골을 많이 넣는 선수라 말할 정도다. 차비 감독은 그에게 기회를 주고 결심했다"라고 이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잦은 부상으로 기대에 못 미쳤던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기대주 안수 파티의 이적설은 없었던 일이 될 전망이다.
바르사의 호안 라포르타 회장은 스페인 매체 12일(한국시간)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파티가 바르사에서 성공하길 원한다”라며 “득점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골을 많이 넣는 선수라 말할 정도다. 차비 감독은 그에게 기회를 주고 결심했다”라고 이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파티는 바르사가 키워낸 재능 중 한 명이다. 리오넬 메시가 지난 2021년 여름 팀을 떠난 이후 그의 번호인 등번호 10번을 물려 받을 정도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그는 2021/2022시즌은 근육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못했다. 2022/2023시즌은 부상이 덜했지만, 후유증은 있었다. 51경기 10골 4도움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 인해 이적설이 나돌았다. 현재 재정난이 계속되면서 일부 선수 매각은 불가피했다. 가성비가 좋지 않은 파티도 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차비 감독은 비슷한 케이스인 우스망 뎀벨레를 살린 예가 있다. 뎀벨레 역시 유리몸으로 비난을 받았지만, 차비 감독은 부활 시키는 데 성공했다. 잔류를 선택한 파티가 뎀벨레의 길을 따라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이닝 5실점 굴욕→ERA 꼴찌→통산 첫 0탈삼진 경기' 다나카, 미일 통산 195승 달성
- here we go! 전성기에 사우디 간다! 사비치, 알 힐랄 이적 임박
- '8회 대타 역전 투런포' NL 올스타, 11년 만의 올스타전 승리...MVP 엘리아스 디아즈
- 새 시즌 EPL 우승 확률은 맨시티 1위… 토트넘은 생각보다 심각
- '전반기 1위 확정' LG, 50승 고지 먼저 밟고 '우승 확률 68.8%' 잡을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