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부싸움하다 아내 목 조른 50대 남편 살인미수 혐의 검거
양효원 기자 2023. 7.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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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살해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내가 아내를 죽였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아내와 다투다가 아내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내가 정신을 잃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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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살해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내가 아내를 죽였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아내와 다투다가 아내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내가 정신을 잃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에 출동한 소방당국 공조 요청을 받고 나온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혔다.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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