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소재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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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농촌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생활기반을 확충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함께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으로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앞으로의 계획 및 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한 착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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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농촌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생활기반을 확충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함께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으로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앞으로의 계획 및 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한 착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평면 원천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기반를 확충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에게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평시장 조성, 어울마당 조성, 안심삼거리 조성 등 시설사업과 주민역량강화, 문화행사, 배후마을 프로그램 등 역량강화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2020년에 시작, 올해까지 국비 28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돼 이달부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신평시장 조성사업'은 소재지 내 주차공간 확보와 문화공간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할 계획으로 신평시장은 앞으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국비 28억원을 폼한 총 43억원을 투입해 역시 올해까지를 기한으로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사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를 잇는 향유의 장 지사면’이란 비전 속에 기존 복지회관을 증개축해 지사복지향유관으로 꾸미는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사랑마당과 주차장 조성 등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신평면과 지사면을 비롯해 7곳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사업을 통해 신평면 소재지의 기초거점 기능을 향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내고 동시에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서비스 공급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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