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새 보이그룹 데뷔 막바지 준비 중"…NCT 출신 성찬・쇼타로 합류

NCT 출신 성찬(위), 쇼타로(아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새 보이그룹의 데뷔를 준비 중이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남자 그룹의 데뷔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곧 구체적인 데뷔 일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이 새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것은 2016년 데뷔한 NCT 이후 7년 만이다. 

새 보이그룹에는 NCT 출신 성찬, 쇼타로 등과 SM루키즈 은석, 승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M은 지난 5월 'SM 3.0 : NEW IP 2023'을 발표하면서 "연내 새 보이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성찬, 쇼타로가 NCT를 탈퇴한다며 "그동안 NCT 멤버로 멋진 활동을 보여주었던 성찬과 쇼타로는 NCT를 떠나 2023년 론칭 예정인 신인 남자 그룹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고 알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