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본격적으로 최재성 죽음의 비밀 파헤치기 시작 (비밀의 여자)[종합]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최재성 죽음에 이명호가 관련됐다는 것을 알았다.
남연석(이종원 분)은 1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최윤영 분)이 아버지 정현태(최재성 분)의 사망 당시 병원에서 부검을 막은 이유를 찾는 것을 방해했다.
정겨울이 병원장을 만나려 노력하는 것을 안 남만중(임혁 분)은 직접 나서 병원장과 접촉하려 했다. 그러나 병원장과 약속 장소에 가던 중 남연석의 계략으로 교통사고가 났다. 그러나 병원장이 이튿날 해외로 출국한다는 것을 알고 곧장 약속을 다시 잡아 만났다.
병원장은 남만중에게 “5년 전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편 비서”라고 편상국 비서(이명호 분)를 언급했다. 이어 편상국의 전화를 받은 병원장은 “남만중이 YJ 윗선이 아니라며 자리를 피하라”는 말을 들었다.
남만중은 병원장에게 “5년 전 일을 걱정하지 말라니 무슨 말이냐? 편 비서는 또 무슨 이야기냐?”고 되물었지만 병원장은 “편 비서님이 5년 전에 YJ 이름으로 후원하면서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며 “오후에 일정이 있는 것을 깜빡했다. 먼저 일어나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 또한 남연석(이종원 분)이 계획한 일이었다. 그는 남만중이 5년 전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편상국 비서를 찾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화냈다.
남만중은 남연석을 찾아 “사돈일 확인차 병원장을 만나고 오는데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며 “5년 전에 편 비서가 YJ 이름으로 병원에 후원했다고 한다. 편 비서는 이미 30년 전에 그만둔 사람 아니냐? 30년 전에 그만 사람이 5년 전에 우리 회사 이름으로 후원했다는 게 이상하다. 뭐 아는 게 있냐? 내가 편 비서를 만나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겨울 또한 편상국 비서에 의문을 품었다. 정겨울은 “편 비서는 5년 전에 왜 YJ 비서라고 한 거야?”라고 했고, 정영준(이은형 분) 또한 “그 점이 이상하다”고 의아해했다. 또 서태양은 “병원에서 YJ에서 아버님의 부검을 막았다고 했다면서? 왜 그런 거냐?”고 물었고 이를 윤길자(방은희 분)가 듣고 정현태의 죽음에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윤길자는 병원을 찾아갔지만 병원장을 만나지 못했다. 그는 자책하던 중 지나가는 편상국을 보고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정겨울에게 “아빠 군대 후임이었던 편상국 씨”라고 소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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