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회의 개최지서 기시다와 6번째 한일 정상회담

김기태 기자 2023. 7. 12.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6번째 대좌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정상간 셔틀 외교를 이어간 모양샙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일본 정부 측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6번째 대좌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정상간 셔틀 외교를 이어간 모양샙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일본 정부 측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북한의 이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도발에 대해서도 함께 규탄하고, 한일 간 안보 협력을 지속해서 발전시키자고 뜻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