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MZ세대 와인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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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은 12일 자회사 인터리커가 편의점 GS25를 통해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홍성은 인터리커 상무는 "전 세계 와인 시장(레드, 화이트, 로제 등)에서 로제 와인 비중이 10%를 넘어설 만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로제 와인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MZ세대인 증손녀 마틸드가 개발에 참여한 만큼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강조한 와인으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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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정식 판매에 앞서 지난 5월 GS25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처음 소개했다. 와인 시음과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특별 선물을 증정했다. 초도 물량은 매진을 기록했다. 와인 유통업체가 편의점 업체와 손잡고 새로운 콘셉트가 적용된 편의점 매장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주류 유통 분야에서 이전과 달라진 편의점의 역할과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총괄 와인메이커인 제롬 아귀르와 무똥까데 설립자의 증손녀인 마틸드 세레스 드 로칠드가 공동 개발해 만든 유기농 로제 와인이다. 마틸드의 취향과 스타일이 반영된 와인이라고 한다. 무똥까데에 따르면 엄선된 포도밭의 유기농 포도만 사용했고 핑크 컬러에 신선한 라즈베리와 자몽, 열대과일의 풍미가 조합됐다고 한다. 인터리커 측은 여름 시즌에 즐기기 적합한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라벨은 섬세함과 아름다움, 미래 등을 주제로 총 3종으로 선보였다.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고려했다. 라벨에는 마틸드의 서명이 더해졌다.
홍성은 인터리커 상무는 “전 세계 와인 시장(레드, 화이트, 로제 등)에서 로제 와인 비중이 10%를 넘어설 만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로제 와인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MZ세대인 증손녀 마틸드가 개발에 참여한 만큼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강조한 와인으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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