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부터 또 강하고 많은 비…돌풍·천둥·번개 동반
KBS 지역국 2023. 7. 12. 20:21
[KBS 전주] 오늘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곳곳으로 소나기만 지났는데요.
내일은 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익산과 군산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밤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부터 모레인 금요일까지 최대 150mm 가량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호우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내일도 아침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날이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높은데요.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전북 곳곳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은 서해안 지역 모두 2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전주 29도, 정읍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내륙은 진안과 장수 23도로 출발해 한낮에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서도 바람과 물결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대기 불안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버스요금 다음 달 300원 인상…지하철 10월부터 150원↑
- [단독] ‘수십만 원’ BB탄총 샀더니…‘먹튀’에 수백 명 아우성
- 민주당 “국정조사하자”…국민의힘 “사과 먼저”
- 어제 ‘빗물받이 막힘’ 신고 몰렸다…내일 집중호우엔 어떻게?
- 빈 집에서 감지된 수상한 움직임…아이스크림 털어간 건 ‘건물주’
- 약물 과다 투여로 숨진 유림이…검찰은 “분명히 살릴 수 있었다”
- 동해에 이례적 상어 출현…“그물망에 퇴치기까지”
- ‘옷 사입고’ ‘복날 회식’…쌈짓돈 된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 ‘한 우물’로는 안 된다…대기업들 대규모 신사업 투자 나서
-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부모 직업 기재·검진비 전가도 모두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