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합참의장 “북 도발 강력 규탄…3자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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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하와이에서 3자 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1일) 김승겸 합참의장이 하와이 캠프 스미스에서 마크 A. 밀리 미국 합참의장, 요시히데 요시다 일본 통합막료장과 3자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종료 무렵 북한은 ICB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3국 의장은 현장에서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양자·3자 대응 방안을 실시간 협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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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하와이에서 3자 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1일) 김승겸 합참의장이 하와이 캠프 스미스에서 마크 A. 밀리 미국 합참의장, 요시히데 요시다 일본 통합막료장과 3자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3자 협력 증진 방안과 북한의 위협을 포함한 지역 안보도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밀리 미 합참의장은 대한민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회의 종료 무렵 북한은 ICB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3국 의장은 현장에서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양자·3자 대응 방안을 실시간 협조했습니다.
3국 의장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북한의 위협에 대한 3자간 의지 표출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합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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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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