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전남 보건의료노조 내일부터 총파업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내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파업 참가 단위는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과 제2요양병원을 비롯해 호남권역재활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성가롤로병원 등 15개 지부 소속 노조원으로, 구체적 인원은 지부별 쟁의 조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주서 차량 2대 충돌뒤 하천으로 추락… 2명 다쳐
오늘 오전 7시쯤 나주시 남평읍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힌 뒤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40대 화물차 운전자와 70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화물차 운전자 A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50대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첫 압수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52살 A 씨를 구속기소하고, 음주운전에 이용된 승용차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장흥군 부산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32%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적발됐으며, A씨의 음주운전 전력은 8차례로 전남에서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차량 압수 사례로는 처음입니다.
대학가 빌라촌 여성 집 훔쳐본 40대 구속영장
광주 동부경찰서는 여성들이 사는 집을 훔쳐본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밤 광주 동구 조선대 인근 빌라촌에서 여성이 사는 집안을 훔쳐보다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등 최근 한달 동안 1층에 사는 여성 집만 골라서 훔쳐본 혐의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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