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채영, 최재성 타살 의혹 폭로…이종원 '흠칫'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7.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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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종원의 과거 악행이 드러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최재성을 죽인 인물이 주애라(이채영)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주애라(이채영)는 남만중(임혁)에게 정겨울의 아버지인 정현태(최재성)의 죽음이 지병으로 인한 것이 아닌 타살 혐의가 있다고 알렸다.

아무것도 몰랐던 남만중은 깜짝 놀랐고, 그 모습을 본 주애라는 남만중을 오해하고 모르는 척한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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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비밀의 여자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비밀의 여자' 이종원의 과거 악행이 드러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최재성을 죽인 인물이 주애라(이채영)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주애라(이채영)는 남만중(임혁)에게 정겨울의 아버지인 정현태(최재성)의 죽음이 지병으로 인한 것이 아닌 타살 혐의가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정겨울이 아버지 죽음과 관련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무것도 몰랐던 남만중은 깜짝 놀랐고, 그 모습을 본 주애라는 남만중을 오해하고 모르는 척한다 생각했다. 그러나 옆에서 이를 듣던 진짜 범인인 남연석(이종원)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주애라는 "나한테 그랬던 거처럼 어떻게든 정겨울과 정영준을 처내려 할 것. 그럼 난 다시 YJ를 갖는 일에만 몰두하면 된다"라는 속내를 숨기고 있었다.

남만중은 곧바로 정겨울(최윤영)을 찾아갔다. 정겨울은 "당시 아버지가 이송됐던 병원장을 만나서 물어보려는데 계속 자리를 비웠다고 해서 못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만중은 자신이 병원장을 만나보겠다며 거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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