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친구 살해한 여고생, 범행 후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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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다른 학생을 살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10대 고등학교 학생 A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이날 낮 12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다른 고등학교 3학년인 B양 집으로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양은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맨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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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대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다른 학생을 살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10대 고등학교 학생 A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이날 낮 12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다른 고등학교 3학년인 B양 집으로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A양은 이날 B양과 이야기를 하러 집에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양은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맨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수사를 통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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