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자체 최고 순위 달성

박상후 기자 2023. 7.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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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선공개 싱글 '슈퍼 샤이(Super Shy)'로 스포티파이 미국 일간 톱 송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찍었다.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는 7월 10일 자(현지시간) 스포티파이 미국 일간 톱 송 차트 26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발매 첫날 해당 차트에 37위로 진입했다. 이후 36위·32위·26위로 매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작 '오엠지(OMG)'는 같은 차트에서 45일 만에 27위를 기록했다. 이와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주류 팝 시장 내 확실히 자리매김한 뉴진스의 존재감을 엿볼 수 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 상승세도 가파르다. '슈퍼 샤이'는 14위(7월 10일 자)를 기록해 톱10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차트에 46위로 첫 진입한 '슈퍼 샤이'는 33위·18위를 거쳐 거침없이 상승 중이다.

애플 뮤직에서의 강세도 두드러진다. '슈퍼 샤이'는 애플뮤직 글로벌 오늘의 톱100에서 12위(7월 11일자)를 기록했다. 앞서 98위로 진입해 사흘 만에 86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21일 오후 1시 발표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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