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측 "맘카페 사기 연루? 투자 권유 NO, 피해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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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측이 맘카페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소속사 노아 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보도 후 곧장 상황 파악에 나섰으나 현영이 어제 미국에서 귀국한 탓에 사실관계 파악이 늦어졌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며 "현영은 해당 맘카페 운영자 A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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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현영 측이 맘카페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소속사 노아 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보도 후 곧장 상황 파악에 나섰으나 현영이 어제 미국에서 귀국한 탓에 사실관계 파악이 늦어졌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며 "현영은 해당 맘카페 운영자 A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라고 밝혔다.
이어 "현영은 맘카페에 가입한 적도 없으며 해당 카페 회원과 교류하거나 투자를 권유한 사실도 전혀 없다. 오히려 A씨가 본인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에게 사기 행위를 하고 있다는 정황을 확인한 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하여 2022년 12월에 A씨를 고소, A씨가 사기 행위를 멈추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록 현영이 인지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A씨의 사기 과정에 현영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점에 대해 죄송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현영은 피해자 중 한 명으로서 A씨의 사기 행각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는 모든 절차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현영을 포함한 모든 피해자 분들께서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조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당사의 현영이 거론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사과를 전했다.
최근 맘카페 운영자 A씨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현영이 연루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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