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시 중부지방 ‘물폭탄’…중부 시간당 30∼80㎜

2023. 7.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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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고됐다.

새벽부터 충청권과 전라권에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50∼150㎜, 제주도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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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광진구 한강 뚝섬유원지 일대에서 강한 소나기성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목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고됐다.

새벽부터 충청권과 전라권에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50∼150㎜, 제주도 5∼40㎜다.

수도권에서는 250㎜ 이상,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 북부에는 20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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