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노조, 금속 총파업 동참 생산라인 차질

박하늘 기자 2023. 7.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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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현대차 아산공장 노조원들도 부분파업으로 동참하며 공장 생산라인에 차질이 예상된다.

현대차 아산공장과 노조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의 지침에 따라 조합원 2800여 명은 오전조와 오후조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부분 파업으로 약 260여 대의 생산차질이 추정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속노조 총파업에 따른 것으로 노사 분규에 의한 파업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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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 세종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노동탄압 중단 총력투쟁대회. 사진=연합뉴스


[아산]12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현대차 아산공장 노조원들도 부분파업으로 동참하며 공장 생산라인에 차질이 예상된다. 현대차 아산공장과 노조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의 지침에 따라 조합원 2800여 명은 오전조와 오후조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파업에 들어간다. 아산공장은 하루 17시간 라인을 운영하며 1100대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부분 파업으로 약 260여 대의 생산차질이 추정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속노조 총파업에 따른 것으로 노사 분규에 의한 파업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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