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 토마토 신품종 기대 증가

윤신영 기자 2023. 7.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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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 토마토 신품종을 살핀 농민들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12일 연구소 토마토 연구 온실에서 육종가, 토마토 생산농가, 종묘업체 , 유통업체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마토 신품종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채연구소가 육성한 토마토 품종의 생산성과 품질을 살피고, "내병성이 강한 만큼 품평회를 통해 선발한 신품종이 보급되면 토마토 생산 농가의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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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 신품종 데이 개최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산 토마토 신품종을 살핀 농민들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12일 연구소 토마토 연구 온실에서 육종가, 토마토 생산농가, 종묘업체 , 유통업체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마토 신품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소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해 선발한 우수계통의 평가를 위한 자리다.

이날 평가한 티와이마이티 육성 품종은 과일 표피가 손상되는 현상인 열과에 강하고 단단해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황화잎말림바이러스에 강한 대추형 방울토마토 품종으로 생산성이 높다.

과채연구소는 지난해 육성한 티와이마이티가 품질 및 생산성이 우수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종자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채연구소가 육성한 토마토 품종의 생산성과 품질을 살피고, "내병성이 강한 만큼 품평회를 통해 선발한 신품종이 보급되면 토마토 생산 농가의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희경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앞으로 신품종의 내병성 보완과 고품질 재배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맛 좋고 재배하기 쉬운 신품종을 육성해 조기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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